왜 모집 예정, 모집 중인 미술품이 없나요?
신규 미술품 공동구매가 금융당국의 승인 시까지 잠시 중단되었어요.
지난 2022년 11월 29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보도자료 ‘한우·미술품 조각투자의 증권성 판단’에서 금융위원회는 미술품 조각투자의 증권성을 인정했어요. 이에 따라 각 조각투자 플랫폼은 자본시장법상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요구한 사업 구조 재편 사항을 이행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난 11월 29일 이후로 테사, 소투, 아트투게더, 아트앤가이드, 뱅카우 5개 플랫폼은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을 때까지 공동구매 서비스를 잠시 중단했어요.
앞으로 조각투자가 금지되는 것은 아닌가요?
금융당국의 증권성 판단은 미술품 조각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만드는 과정이에요.
음원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또한 지난 2022년 4월 금융위로부터 투자자 보호 조치 강화를 요구받아 옥션 서비스를 중단했었는데요. 이번 금융위원회의 발표에서 ‘제재면제’를 받아 옥션 서비스 재개를 준비하고 있어요.
또한 이미 미술품에 투자한 투자자의 경우 기존에 모집한 상품의 매각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니 걱정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새로운 투자 상품은 언제 올라오나요?
신규 상품 모집을 중단한 2022년 11월 29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2023년 5월 29일 이후 새로운 투자 상품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돼요.
금융위 보도자료에 따르면 ‘증선위 의결일(지난 11월 29일)로부터 6개월 내 사업구조를 재편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그 결과를 금융감독원에 보고하여야 한다’고 해요.
실제로 각 투자 플랫폼은 서버 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어 곧 모집 재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술품 조각투자 모집이 재개되면 프랩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